7월 시민교육지원사업 진행현황

 

모임명	일시	장소	내용
달팽이 친구	7.5월(월) 18:00	불달동 드림앤아이연기학원	청각장애 아이들의 연기활동
	7.19(월) 18:00
인싸니즘	7.15(목) 10:00	가문비나무아래 책방	재활용 북콘서트
파란하늘 빨간지구	7.14(수) 19:30	쌍용동 천안역사문화 연구회	독서 낭독모임
	7.28(수) 19:30
	7.20(화) 19:00	천안NGO센터 교류실	기후위기와 정의로운 녹색전환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경제민주화를 생각하는 시민모임	7.8(목) 16:00	천안아산경실련 회의실	그래도 부동산 불패 신화는 계속되는가?

 

● 달팽이 친구

달팽이 친구는 청각장애 자녀의 듣기 제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서적인 소통의 어려움 해소와 사회성발달을 위해 모인 학부모 모임입니다. 7월 5일 네 번째 수업시간에는 카메라 시선 따라가기 연습과 상황극을 진행하였습니다. 7월 19일 다섯 번째 수업시간에는 ‘뮤지컬 숲속 곤충들의 대모험’ 장면 연습과 안무 연습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표현으로 연극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감도 얻고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아직 어려운 대사지만 반복연습을 통해 유창하게 대사를 외우는 날을 기대합니다.

 

●인싸니즘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해 학습하는 인싸니즘은 7월15일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의 저자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좋은 분리배출이란 선별장에서 선별이 잘되게 버리는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분리배출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내 손안에 분리배출’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다함께 동참할 수 있는 실천방법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인싸니즘은 8월에도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학습모임과 함께 실천 활동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 파란하늘 빨간지구

파란하늘 빨간지구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독서모임과 전문가 강연회를 진행하고 천안지역 그린뉴딜정책에 대해 간담회 및 정책모니터링을 위해 결성된 모임입니다. 7월 14일과 7월 28일에 천안역사문화연구회에 모여 책을 낭독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참석해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를 느끼고 변화를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7월 20일에는 기후위기 일자리 전문가를 모시고 강연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유럽의 나라들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우리나라는 현재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기후위기로 생겨나는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8월에도 파란하늘 빨간지구는 기후를 주제로 한 독서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의 실무자들과 천안시의 기후위기 정책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경제민주화를 생각하는 시민모임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지역경제를 알아보고 학습하는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경제민주화 시민모임은 7월 8일 ‘그래도 부동산 불패신화는 계속되는가?’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열었습니다. 이날 열린 강좌는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자산관리학과 박운선 교수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원하는 주택 보급률을 100% 채울 수 없다.’라는 명제 아래 주택문제의 대안으로 공급중심의 부동산 정책이 이뤄져야 하고 민간의 창의성 중심의 주택이 공급되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민주화를 생각하는 시민모임은 앞으로도 경제민주화를 주제로 한 학습모임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