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시민교육지원사업 진행현황

 

모임명	일시	장소	내용
달팽이친구	9.13(월) 18:00	드림앤아이 연기학원	연기활동 프로그램
	9.27(월) 18:00
들꽃사랑동아리	9.25(토) 09:00	천안독립운동성지	독립운동역사문화 현장탐방
인싸니즘	9.16(목) 10:00	가문비나무아래 책방	섭식일기 작가 초청 북토크
파란하늘 빨간지구	9.8(수) 19:30	천안역사문화 연구회	독서 낭독모임
	9.29(수) 19:00		기후위기 특강
한국생활은 처음이지	9.15(수) 10:00	산운마을 관리동	관리사무소 직원 사회통합교육
환경사랑 새활용 동아리	9.13(월) 10:00	강사님 공방	시민교육강좌
	9.15~9.19	쌍용도서관 쌍용갤러리	작품전시회

 

● 달팽이친구

달팽이 친구는 청각장애 자녀의 듣기 제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서적인 소통의 어려움 해소와 사회성발달을 위해 모인 학부모 모임입니다. 9월 13일 여덟 번째 수업시간에는 숲 속 곤충들의 대모험 대본 연습을 하였고 9월 27일 아홉 번째 수업시간에는 얼마 남지 않은 발표회 준비로 소품과 의상을 준비해 직접 입어보고 극의 흐름을 이어가면서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해 연극을 하였습니다. 10월 18일에는 리허설 단계의 총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고 10월 25일에는 드림앤아이 연기학원에서 그동안 준비한 공연발표회를 할 예정입니다.

 

● 들꽃사랑동아리

들꽃사랑 동아리는 친일청산의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해 지역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9월 25일 들꽃사랑동아리는 독립운동 역사문화 유적지 7곳을 탐방하였습니다. 이번 탐방은 삼용동 임종국 선생 요산재, 목천 동학군 세성산 전투 현장, 구미산 기념탑, 아우내 독립운동 기념공원, 입장 기미독립만세 기념공원, 성거 망향의 동산, 신부동 천안평화공원을 방문하는 코스로, 지난 6월 진행한 탐방과 같은 경로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서 재발견하고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인싸니즘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해 학습하는 인싸니즘은 9월16일 가문비나무아래 책방에서 <섭식일기> 최미랑 저자와 북토크를 열었습니다. 저자는 기자로서 사회 경제 불평등에 관한 취재를 하다가 동물과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으며, 2020년부터는 채식을 실천했다고 합니다. 이날 최미랑 작가님과 함께 채식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0월 인싸니즘은 사업평가 및 최종 공유회와 가을 책 읽기와 지구를 위한 줍깅, 환경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파란하늘 빨간지구

파란하늘 빨간지구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독서모임과 전문가 강연회를 진행하고 천안지역 그린뉴딜정책에 대해 간담회 및 정책모니터링을 위해 결성된 모임입니다. 9월 8일에는 천안역사문화연구회 사무실에 모여 <녹색평론>이라는 책을 낭독하고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월 29일에는 기후위기 전문가인 김현우 강사님을 모시고 기후위기와 원전탈핵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연회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고 필수적인 일임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고, 강의 후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란하늘 빨간지구는 다음 모임에서도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독서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한국생활은 처음이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모인 한국생활은 처음이지 팀은 9월 15일 청수동 산운마을 관리동 2층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사회통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 동네 남북주민 소통이야기라는 주제로 남과 북 주민 모두가 모인 이번 교육에는 나눔세상휴먼플러스 김보연 대표님께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10월에 한국생활은 처음이지 팀은 충남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보호담당관을 대상으로 사회통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환경사랑 새활용동아리

천안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생활에 접목한 업사이클링을 교육하는 환경사랑 새활용동아리는 9월 13일 버려지는 플라스틱 컵과 폐가구 활용의 주제로 시민교육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쌍용도서관 쌍용갤러리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사이클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고, 전시 기간동안 방문한 업사이클링을 배우고 싶어하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수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10월에는 정기회의, 줌을 활용한 비대면 업사이클링 시민교육과 사업평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