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시민교육지원사업 진행현황

 

모임명	일시	장소	내용
달팽이친구	10.18(월) 18:00	드림앤아이 연기학원	연기활동 프로그램
	10.25(월) 18:00
인싸니즘	10.14(목) 09:30	니어앤디어	최종공유회 및 줍깅
	10.25(월) 09:10	멜버른커피하우스	영화 관람 및 토론
파란하늘 빨간지구	10.13(수) 19:30	천안역사문화 연구회	독서 낭독모임
	10.27(수) 19:00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경제민주화를 생각하는 시민모임	10.07(목) 16:00	경실련 교육장	농촌과 농업의 변화 교육
	10.28(목) 16:00	온라인 ZOOM	지역의료체계 변화 교육
한국생활은 처음이지	10.13(수) 10:00	충남하나센터	보호담당관 사회통합교육
	10.30(토) 10:00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교육
환경사랑 새활용동아리	10.13(수) 10:00	H카페	정기회의
	10.20(수) 10:00	온라인 ZOOM	시민교육수업
	10.29(금) 10:00	블룸아뜰리에	사업평가

 

● 달팽이친구

달팽이 친구는 청각장애 자녀의 듣기 제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서적인 소통의 어려움 해소와 사회성발달을 위해 모인 학부모 모임입니다. 10월 18일 리허설 단계의 총 연습을 진행하였고, 10월 25일 오후 6시 드림앤아이연기학원에서 6개월동안 준비한 공연 ‘숲속 곤충들의 대모험’ 뮤지컬발표회를 하였습니다. 처음 하는 뮤지컬이지만 떨지 않고 자신있게 발표하는 아이들을 보며 대견하면서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연기를 가르친 심소연 원장님은 ‘처음엔 걱정이 되었지만, 아이들이 표현력도 좋고 상상력도 풍부해서 그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달팽이 친구들, 응원합니다!

 

● 인싸니즘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해 학습하는 인싸니즘은 10월 14일 줍깅과 박완서 작가의 유년시절부터 노년시절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를 읽는 독서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5일은 환경관련 다큐를 함께 감상하는 인싸니즘 환경영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영화제에서는 ‘씨스피라시’를 관람하였으며, 바다가 인류에게 주는 메시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싸니즘은 단순히 책읽는 모임이 아닌, 환경운동에 앞장서서 고민하고 실천하며 지구를 지키고자 노력했던 한 해였다고 소감을 전하며 시민교육지원사업을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

 

● 파란하늘 빨간지구

파란하늘 빨간지구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독서모임과 전문가 강연회를 진행하고 천안지역 그린뉴딜정책에 대해 간담회 및 정책모니터링을 위해 결성된 모임입니다. 10월 13일, 27일에 천안역사문화연구회 사무실에 모여 「녹색평론 9, 10월호」를 낭독하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탄소감축목표인 1.5〬C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 정부는 분명한 목표와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민주화를 생각하는 시민모임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지역경제를 알아보고 학습하는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경제민주화 시민모임은 10월 7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농촌과 농업의 변화라는 주제로 시민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좌는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과 김호 교수님이 진행해 주셨는데, 먹거리 체계가 지속가능 하기 위해서 3농(농업, 농촌, 농민)이 잘 갖춰져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28일에는 온라인으로 지역의료체계의 변화라는 주제로 (전)순천향대학교 신경외과 윤일규 교수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 한국생활은 처음이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모인 한국생활은 처음이지는 10월 13일 북한이탈주민들을 직접적으로 만나시는 보호담당관을 대상으로 사회통합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북한이탈주민들을 직접 만나서 의사소통을 하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나누었으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30일에는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북한 출신인 통일안보전략연구소 조민희 강사님을 모시고 남한 정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로써 계획했던 사회통합교육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한국생활은 처음이지는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작은 통일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사회통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환경사랑 새활용동아리

천안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생활에 접목한 업사이클링을 교육하는 환경사랑 새활용동아리는 10월 13일 H까페에서 모여 줌교육을 위한 준비회의를 진행하였고, 20일에는 줌을 활용한 비대면 업사이클링 시민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29일에는 블룸아뜰리에 카페에서 올 한 해 동안 했던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평가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