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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라이브러리@천안] 공무원/세상을 바꾸는 철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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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무원/세상을 바꾸는 철밥통

 

서문

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하지요. 많지 않은 월급이지만 떼먹힐 일 없고 정년까지 보장되는 데다 퇴직 후에 연금까지 나온다니..... 우와! 이러니 청밥통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지요......

 

사람들은 흔히 공무원들이 새로운 일을 만들거나 기존에 해오던 방식을 바꾸는 걸 싫어한다고 비판합니다. 2002년 처음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13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그 비판은 충분히 타당하긴 합니다만 단편적인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양면의 속성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눈에 비친 그들의 모습과 실제 그들의 모습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칼퇴근"으로 대변되는 그들의 이미지와 달리 단일 직종으로 놓고 봤을 때 "과로사"가 아주 많은 직업 현시처럼 말입니다.

 

그들은 부지런합니다. 새벽에 나와 야근을 밥 먹듯 합니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일을 만드는 걸 싫어하고 피곤해합니다. 이런 아이러니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그들이 열정을 갖고 세상을 행복하게 바꾸는 일을 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저의 공무원 생활은 그 고민과 함께 시작되었고 여전히 고민중입니다. 저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하려 합니다. 저와 함께 하시면서 세상을 바꾸는 철밥통을 만들어 보지 않으실래요?

 

목차

1. 공무원 같지 않아요

2. 좌충우돌 행정서기보

3.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4. 잘 키운 공무원 하나가 열 활동가보다 낫다?!

5.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또 다른 키워드 - 고객만족과 상명하복

 

추천합니다

먹고 살기 힘든데 공무원이나 해야겠다 생각하시는 분

공무원들의 행태 때문에 짜증 많이 나셨던 분

공무원만 보면 적개심이 불타오르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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