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풀뿌리희망재단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누는 공익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지역 내 이주민의 생계와 일상을 지키기 위한 연대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면서,
대부분의 이주민(노동자, 외국 국적 동포, 유학생 등)을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170만 명이 넘는 이주민들은 지역의 일상과 경제를 함께 지탱하며 세금과 보험료도 성실히 납부하고 있지만,
이번에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였습니다.
이러한 차별에 맞서 전국의 이주인권단체와 이주민 당사자들이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며 차별 없는 회복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전남일보 정성현 기자 <“세금 내는데, 왜 소비쿠폰 못 받나요” 인권위 진정> 기사 발췌)
풀뿌리희망재단은 이 목소리에 연대하며,
소비쿠폰을 나누는 공익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이주민의 생계와 일상을 함께 지키고자 합니다.
- 캠페인 기간 : 2025년 7월 28일(월) ~ 9월 19일(금)
- 캠페인 참여방법
① 다양한 개인 SNS 창구를 통해 해시태그로 참여를 알린다. (손글씨 작성, 피켓게시 등)
[나 홍길동은 이주민(노동자, 동포, 유학생 등) 차별•배제에 반대하며, 나의 소비쿠폰의 일부를 나눔으로 연대합니다.]
#풀뿌리희망재단 #함께회복캠페인
② 재단 나눔계좌(농협 301-0041-8929-71 (재)풀뿌리희망재단)로 자유롭게 기부한다.
* 기부금 영수증 발급 링크 : https://readmore.do/qVSX
- 기부 문의 : 풀뿌리희망재단 041-576-6490~1 / 010-8359-6490
※ 모금액은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상에서 제외된 천안시 거주 이주민(노동자, 동포, 유학생 등)에 생필품, 식사재 등 구입비 지원으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