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누리, 지역사회 놀이문화 혁신을 꿈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의 장
▲ 라온누리 개소식 단체사진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천안의 ‘라온누리’는
‘즐거운’을 뜻하는 ‘라온’과 ‘세상’을 의미하는 ‘누리’가 합쳐진 보드게임 교육센터로
2011년 13명의 실버멤버로 시작해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그 수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 어린이보드게임교실 운영
라온누리는 새로운 보드게임 개발을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보드게임 지도자 양성과정을 열어 강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와 그 외 여러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의 열렬한 성원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느티나무 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은 즐거운 보드게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 느티나무주간보호센터 보드게임 교육기부
할머니와 손주가 손잡고 와서 함께 배우고 즐기는 놀이학교를 꿈꿔온 송정윤 대표는
“지역사회 건전한 놀이문화의 변화는 노인문제나 아이 돌봄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모든 사람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는 그 날까지 라온누리의 힘찬 발걸음은 계속 될 것이다.
한편, 라온누리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7월 2일 ‘가족 보드게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