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6일 금요일, 천안NGO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18 주민동아리 지원사업 마을학교가 있었습니다.
선정된 17개 동아리원들끼리 처음 만나는 자리였는데요!
어느때보다도 더 화기애애한 마을학교였습니다 :)
때마침 작년 주민동아리 사례집도 발간되어 함께 보기도 했어요.
오전에는 박현미 선생님이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기초교육을 해주셨어요!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에 직접 참여하셨던 분이 교육해주시니
귀에 더 쏙쏙 들어오는 즐거운 교육이었어요.
그리고 작년에 지원사업 3년차로 졸업하신
원성동 도담도담회 전춘희 대표님의 사례발표도 있었습니다.
마을학교 때 유독 더 멋져보였던 건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겠죠?
다 같이 천안지역자활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나서는
본격적으로 동아리끼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작년까지 마을코디네이터로 활약하셨던 공정해 대표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
그리고 올해 마을코디네이터로 활동해주실
서진심, 박찬숙 마을코디님의 인사도 있었어요~
17개의 동아리들과 일상적으로 소통해주실 분들이다보니
교육 내내 동아리원들 탐색하기 바쁘셨다고^^
많은 분들이 오후 일정이 있어서 일찍 가셨지만
끝까지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
이번주 내내 있을 주민동아리별 컨설팅이 끝나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이 시작됩니다.
11월까지 꾸준히 활동하실 주민동아리 여러분을 응원하며
여름쯔음에 있을 중간교류회 때 만나요!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