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의 문제를 함께 찾고 협동을 통해 해결 하는

주민의 역량 강화와 신뢰의 마을공동체 확산하여 살기 좋은 천안을 만들고자 합니다.

 

올해는 총 17개의 동아리로 봉사, 공연, 장애, 마을가꾸기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되며

마을, 공연, 학습으로 구분한 2018년 주민동아리를 소개하겠습니다~ 

 

 

● 참사랑 봉사단 ●

주 1회 밑반찬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을 드리고 고독사 예방 및 농촌지역주민인

봉사단원들의 봉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입니다.  

 

참사랑 봉사단의 4월 활동은 매주 토요일(월 4회)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수신과 병천에 계신 독거노인께 전달해드렸답니다!!

여러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어르신들께서 매우 기뻐하시고 건강한 삶이 되실 것 같네요.

너무 멋지세요~ 

 

 

● 초록달팽이 ●

목천읍 동리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모여 절기놀이와 음악회 활동을 하여

타지에서 이사와 정착한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 속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의 질 향상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동아리인데요.

 

4월 14일 함께 독서하고 진달래 화전 만들기를 했답니다.

사진을 보니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진달래 화전 색이 너무 곱네요.

그 날 비가 왔다고 했는데 그런 날 전 부쳐 먹으면 너무 너무 맛있죠?!!

즐거운 시간이 되신 것 같아 흐뭇합니다^^

5월에는 무슨 활동을 하실 건가요~? 벌써 궁금해지네요. 

 

 

● 초록지렁이 ●

목천읍 신계1길의 마을 언덕길에 꽃을 심고 관리하며

새집과 푯말도 만들어서 꾸미고 꽃 씨 채집과 나눔으로 마을공동체의식을 갖고

삶의 환경을 가꾸는 공동작업을 통해 협동을 배우고자 한답니다.

 

식목일 기념으로 모여 영산홍과 개나리를 식재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어른들은 몇 차례 만나 함께 마을 언덕길에 꽃 심기를 했고요.

완성된 꽃길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다음 활동으로 언덕길 꽃길 조성 푯말을 만든다고 하던데 어떤 문구일지 궁금하네요^^

다음 달 활동도 파이팅!! 

 

 

● 태학사 환경지킴이 ●

태학사 환경지킴이 동아리는 마을 유래 학습으로 마을을 지키고, 태학사 휴양림 주변을 가꾸며,

동아리 멤버뿐만 아니라 마을회관 어르신들도 함께 활동하여

주민간에 공감대형성으로 마을공동체구성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학사 환경지킴이 동아리는 마을어르신들과 남해로 나들이를 갔답니다.

어르신들은 얼마나 좋으시면 출발 20분전에 모두 버스에 오르셨다고^^

벚꽃 배경에 한껏 폼을 잡으시고 흐뭇한 미소가 너무 좋네요.

그리고 초록지렁이 김광선 대표님께서 귀한 백일홍 씨앗을 주셔서

태학산에 마을가꾸기 활동을 하셨답니다.

태학산 길가에 백일홍이 활짝 핀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