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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제2회 민관합동워크숍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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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민생활 정책의제 발굴 속도 市-NGO센터, 5-11일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원도심 활성화 등 8개 주제 교류의 장 기대 [천안]천안 시민단체와 천안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실현가능한 정책목표를 설정, 추진하기 위한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 천안NGO센터(운영위원장 김성현)는 5일부터 11일까지 두정동 NGO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2회 천안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선진국형 민·관협력모델과 뉴 거버넌스(New Governance) 지방행정 구현을 위해 민선4기 약속사업으로 설립된 민간단체공동협력센터(천안NGO센터) 3기를 맞이해 지방정부, 민간단체, 시민간 정보공유 및 소통의 허브(Hub)로서 센터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천안지역 7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각 주제별로 시민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와의 토론 등을 통해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수립을 하게 된다. 천안시와 천안NGO센터는 민·관합동워크숍 추진으로 분권화·네트워크화·국제화를 지향하는 현대 행정의 흐름에 부응하는 민·관의 협력적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구축과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합동워크숍에서는 천안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의 수립과 집행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생활과 밀접한 8개 주제를 바탕으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5일 개막식에는 '천안시 출범 50주년의 의미, 그 정신적 가치와 계승'주제로 천안시의회 최민기 의장과 천안시출범 5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김성렬 부위원장이 발제를 하게 된다. 7일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천안시 민·관거버넌스 실천체계 구축방안을 소개하고 8일 천안 학교성폭력 사건으로 본 학교내 예방책 모색, 원도심 재생의 정책방향과 공공성 회복이란 주제로 논의가 이뤄진다. 12일 천안지역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13일 지역아동센터의 교육기능 강화를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 14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워크숍, 16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모색 등 8개의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의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천안NGO센터 김성현 운영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간단체가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지방자치단체가 가진 전문 행정역량과 효과적으로 결합해 민간부문과 공공부문간 소통의 네트워크 구축과 시정발전의 동력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천안NGO센터 주최하고 대전일보, 천안시의회, t-broad 중부방송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대호 기자 bigtiger@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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